brunch

ABA(응용행동분석)실행해보기

알기 쉬운 ABA교실

by 노이 장승진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활연령에 따라서 당연히 그 나이에는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그 나이에는 꼭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마다 능력은 똑같은 것이 아니다. 누구가에게는 쉬운 작업도 하기 누구가에게는 에베레스트산에 올라가는 것만큼 어려울 수도 있다.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시도가 필요하다. ABA(응용행동분석)은 과학적으로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면 가장 쉬운 ABA기법 중에 기본이 되는 두 가지를 해보고자 한다. 동작모방과 샘플매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동작모방이다. 동작모방의 시연은 동작을 따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동작모방의 시연방법은 다음과 같다.


동작모방은 00아~라고 호명하면서 눈 맞춤을 한다.

그다음 동작을 설명하기보다는 따라 해라고 말한다. 이것도 편의상 나는 5번 실시하기로 했다.

편의상 박수 치기와 책상 두드르기로 정했다.


5번의 경우 첫 번째 정반응 나오면 1 +라고 표시하고

두 번째도 정반응 나오면 2 +라고 표시하고

세 번째 오 반응이 나오면 3 -이라고 표시하고

대상자에게 말없이 오류수정을 2번 하고 표시는 P+라고 2번 표시한다.

(매칭의 오류수정은 만약에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살며시 두 손으로 잡고서 따라 해라고 말한 다움 모방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한다)

네 번째 정반응 나오면 4+

다섯 번째 정반응 나오면 5+라고 표시한다.

이때 결과를 보면 5번 중에 4번을 성공하여 80% 성공률이며 이틀 동안 계속된다면 과제를 바꾸도록 한다.

다음은 두번째로 샘플매칭이다.

00아~라고 호명하면서 눈 맞춤을 한다.

그다음 이것은 자동차야! 똑같은 것 골라줘라고 말한다

이것도 편의상 나는 5번 실시하기로 했다.

5번의 경우 첫 번째 정반응 나오면 1 +라고 표시하고

두 번째도 정반응 나오면 2 +라고 표시하고

세 번째 오 반응이 나오면 3 -이라고 표시하고

대상자에게 말없이 오류수정을 2번 하고 표시는 P+ p+라고 2번 표시한다.

매칭의 오류수정은 만약에 3가지 중에서 1개를 고르게 된다면 맞는 것을 빼놓고 치료사가 손으로 강하게 잡아 대상아동이 다른 것은 잡지 못하고 하고 정반응을 하도록 유도한다)

(오 반응에는 3가지 대응이 있는데 무반응, 틀렸다고 말해주기, 오류수정의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나는 무반응을 채택하기로 했다)


네 번째 정반응 나오면 4+

다섯 번째 정반응 나오면 5+라고 표시한다.

이때 5번 중에 4번을 성공하여 80% 성공률이며 이틀 동안 계속된다면 과제를 바꾸도록 한다.

이때 샘플매칭을 할 때 주의할 사항은 치료는 멈칫멈칫해서는 안되고 만약 자꾸 그렇게 한다면

아이는 눈치를 보게 되고 스크롤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매칭을 할 때는 선택물의 위치도 그때 그때마다 바꾸어 놓은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수준이 향상되면 물건에서 그림카드를 넘어가고 동일물이 아닌 동일 종류로 하는 것도 좋다.


칭찬을 할 때는 빠르고 신속하게 해야 하며, 맞았어, 잘했어, 추가적으로 그 외의 멘트를 한다.

강화물은 음식강화나 칭찬을 빠짐없이 하는 연속강화를 해야 하며, 숙달될수록 연속강화에서 간헐강화로 변화시키도록 한다.


그 외의 색칠하기 등도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너무 힘들지 않도록 양을 단순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반응, 오반응을 따지기 보다는 촉구 횟수를 기록하는 것이 좋다. 손을 잡고 다시 해보자 하면서 촉구를 하고 촉구 횟수를 기록하면 되며, 목표도 촉구회수를 2회 이하로 줄이는 것으로 정하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따라 하기(박수치 기와 책상 두드리기)와 샘플매칭을 해보았다.


기본적인 것을 더욱 열심히 하여 능력있는 ABA전문 치료사가 되고 싶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ABA(응용행동분석) 삶에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