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회계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알기 쉬운 회계교실1

by 노이 장승진

회계는 원래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모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사람은 회계라고 할 수 있다. 돈의 흐름 없이 조직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도 한 때는 돈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돈 없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돈을 하나도 쓰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비용과 수익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계를 배우면 좋은 이유가 네 가지라고 한다.

사업 운영에 필수 : 손익 파악과 경영 판단에 도움

세금 절약 가능 : 정확한 회계로 세금 부담 최소화

투자 분석에 유용: 기업의 재무제표 해석 가능

개인 재무 관리: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


우리는 반드시 회계에 관심을 갖어야만 하고 그래야만 개인적인인 경제적 부도 축적할 수 있다. 그러면 회계의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하여 상식적인 개념 재무상태와 분개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재무상태는 일정시점에 있어서의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을 말한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과 부채와 자본의 의미를 아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산은 자본과 비례하고 부채와 반비례한다. 부채와 자본도 반비례관계를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자산을 늘리려면 부채를 줄여야 하고 자본을 늘려야 한다. 이러한 간단한 원리를 현대인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둘째, 분계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거래가 발생하면 각 계정별 원장에 기입하기 전에 거래의 이중성 원리를 이용하여 기입할 계정과목과 금액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표시하는 것을 분개라고 한다.


분개(分介, Journal Entry)는 기업의 거래나 사건을 회계 장부에 처음으로 기록하는 과정이다. 즉, 어떤 경제적 활동이 발생했을 때, 그 내용을 복식부기 원칙에 따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현금으로 샀다면:

컴퓨터(자산 증가) : 차변

현 금(자산 감소) : 대변

이렇게 두 계정을 동시에 기록하는 게 분개이다.


분개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날짜: 거래가 발생한 날짜

계정과목: 어떤 항목에 영향을 미쳤는지 (예: 현금, 상품, 매출 등)

차변 금액: 자산 증가, 비용 발생 등(부채감소, 자본증가)

대변 금액: 자산 감소, 수익 발생 등(부채증가, 자본감소)

적요(설명): 거래의 간단한 설명



드디어 내 인생의 회계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회계를 처음으로 공부하면서 이제 첫걸음을 뗐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회계전문가가 되고 싶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ABA(응용행동분석)실행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