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support의 4가지 원칙
돌봄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에게 돌봄은 중요하고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를 낳아서 돌보았으며, 우리도 자녀들을 돌보고 있으며 자녀를 돌보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을 돌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물론 중요한 세부적 기준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4가지 원칙이 눈에 띄어서 정리해 보았다.
원래 active support는 장애인 돌봄의 연구에서 나왔다고 하는 데,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원리인 것 같다.
첫째, 모든 순간의 참여원칙이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다. 돌봄을 받는 사람도 마찬가이다. 그들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잠재력 있고 활동의 기회가 되는 관점이다. 식사준비, 청소, 산책 등의 단순활동도 참여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통해 자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둘째, 적절한 수준의 지원
개인의 능력과 필요에 맞추어 지원의 강도와 방식을 조절한다. 너무 많은 지원은 자율성을 해치고, 너무 작은 지원의 당사자의 실패를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범 보여주기 - 손잡고 함께하기 - 말로 안내하기 등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긍정적 상호작용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 지원자는 대상자와 서로 존중하는 태도로 상호작용해야 한다. 칭찬, 격려, 눈 맞춤, 미소 등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참여 동기를 높인다. 이는 신뢰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큰 영향을 준다.
넷째, 일관된 지원
활동과 지원방식이 예측 가능하고 일관되게 제공되어야 한다. 일관성은 불안감소와 행동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같은 방식으로 아침준비를 돕거나 동일한 순로 활동을 안내하도록 한다. 종합심리검사검사의 항목인 양육태도검사에서도 일관성은 부모의 중요한 양육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 너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4가지 원칙을 머리에 항상 명심하고 되새기면서 누군가를 지원하고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