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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이 Apr 22. 2024

노이의 인간관계교실

상대편과 친해지기 위해 피크 앤드 법칙을 활용하자!

  

출처 https://univ20.com/68663



  친해지기 위해 상대방에게 나를 기억시키고 나아가서 각인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대화하는 시간은 짧으면 3분이고 길면 30분인데, 식사등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다면 결국 매우 짧은 시간에 우리는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나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나를 명확하게 기억시키기 위해서는 대화 중에 피크 앤드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크앤드효괴는 심리학용어로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고 가장 절정이었을 때와 마무리할 때만 두 가지 정도만 기억이 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 나에게 강력한 영향을 줄 때만 조금 기억하고 그것도 두 가지 가장 절정일 때와 마지막으로 헤이질 때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강조하고 어필한다고 해도 상대방은 귀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상대방에게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때때로 역효과일 때가 있다.


  스피치나 강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재미있고 정보를 주고 감동을 줄 수는 없다. 시작은 평범하고 의례적인 인사와 함께 조용히 시작하다가 중반부를 지나 절정인 때를 기다려 강력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딱 한번 때려야 하고, 마지막 마무리 할 때 차분하게 감동적인 멘트를 날려야 한다. 칭찬도 마찬가지이다. 입에 발린 칭찬을 상대방은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대화 중간에 절정일 때 한번, 대화를 마무리할 때 한 번 하는 것으로 족하다.


  결국 피크 앤 효과는 인생의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조용히 이야기를 꺼내서 기승전결의 단계를 거치면서 마침내 결국은 절정을 지나 마무리의 시간이 온다.


  당신도 피크 앤드법칙으로 인생스토리의 강약을 조절하여 절정기와 마무리 때의 효과적 멘트를 통하여 무난하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회복하였으면 좋겠다.


  매 순간 잘할 수는 없다. 딱 2번이 필요하다. 피크와 엔드!


나도 이제는 절정일 때와 마무리 일 때를 잘 파악하여 피크- 앤드 이펙트를 잘 활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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