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시인의 내면 성찰](수필)
<부제: 마음을 잇는 다리>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기의 귀로 세상을 듣는다.
그래서 나에겐 사소하게 흘려보낸 일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
무심히 던진 말은 돌멩이처럼 내려앉아
흔적을 남기고, 작은 웃음과 따뜻한 눈길
은 강물처럼 흘러 마음을 적신다.
햇살이 창가에 내려앉을 때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빛 때문만은
아니다. 그 속에 스며 있는 다정함을
우리가 헤아리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런 햇살 같은
순간이 있다.겉으론 사소해 보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