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도 여자다

마음의 산책:수필

by 하태수

제목:늙어도 여자다



“늙어도 여자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가진 이 말은 단순

한 감상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회가

노년 여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그들의 삶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를 비추

는 거울이다


우리는 흔히 여성을 젊음과 외모로만

평가하는 오류를 저지른다. 그러나 아름

다움이란 단순히 고운 얼굴이나 화려한

치장 속에 머물지 않는다.


세월이 새긴 주름은 살아온 길의 지도

이며, 흰 머리는 세월이 내린 월계관이다.

그 속에 깃든 지혜와 품격, 타인을 향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하태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이 더 향기롭듯, 이제야 삶의 향기를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 써내리며,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고자 합니다

12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3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그림자 속의 반항]―아버지의 대를 거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