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머리를 깎아야 스님이 되나!

마음의 산책:수필

by 하태수

제목:꼭 머리를 깎아야 스님이 되나!

<마음의 삭발에 대하여>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묻는다.

“스님이 되려면 꼭 머리를 깎아야

하나요?”


그 물음 속엔 세속의 호기심도,

어딘가 부러운 마음도 함께 섞여 있다.

삭발은 불가의 상징이라지만, 나는

문득 이렇게 되묻고 싶다.


정말 머리를 깎아야만 스님이 되는

걸까? 머리카락은 사람의 체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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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문학 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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