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없는 사람

ㅂ마음의 산책:수필

by 하태수 시 수필

제목:고향이 없는 사람



‘고향’이라는 말을 곱씹어 보면, 참

묘한 울림이 있다.그 한 단어 속엔

흙냄새, 사람 냄새, 그리고 지나온

세월의 체취가 묻어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냄새가 한 곳에 정착

하지 못한 채 늘 흩어져 있었다.


어릴 적엔 잘 몰랐다.그저 부모님을

따라 이사 다니며 삶을 이어가는 것

이 당연한 줄 알았다.경북 경주에서

부산으로 그리고 충청도로, 어느

산자락으로 삶은 늘 짐을 싸고 떠

나는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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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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