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죽고 싶다는 말씀 "새빨간 거짖말"

마음의산책:수필

by 하태수 시 수필

우리 아버지 죽고 싶다는 말씀

"새빨간 거짖말"



그동안 농사일에 째끔 바빳다.

오늘 일머리 틀어놓고 우리 아버님

배탈 사건을 잠시 몇 자 끌쩍거려

본다.


요며칠 전에 동네 마을회관에서

노인정에 회식차 동해에서 회꺼리를

엄청 많이 단체로 구매하여 동네 음식

잔치를 하고 불참한 노인에 한하여

그 가족 대표가 온 집에서는 남은회

을 마을 최장수 어른이신 우리 아버

님(96세)께 전달되었다


헌데 우리 아버님은 내가 밭에 나가

고 없는 사이에 그 많은 회를 다 잡

수시고 시치미를 뚝 따고 저녁에

주무시는데

(96)아버지:"아이고"배야"

:"아이고"배야"


하시면서 토사 광란이 새벽부터 일

어났다 얼마나 힘들었으며 생똥을

다 싸고 올리고 난리를 피우면서

병원 응급실가서 응급조치를 한 후

입원하여 치료한 후 며칠 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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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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