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시
오랜 친구처럼말이 필요 없고,
연인처럼이유 없이 가슴이 먼저 반응하는,
들킨 수줍음마저품어 주는 얼굴로조용히 나를 받아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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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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