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선물 Jan 27. 2024

보컬트레이닝 day19

요즘은 뭔가 늦은 저녁에 미션을 하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오늘은 게으르게도 밤에 미션을 올리고 자다가 새벽에 다시 일어나서 미션을 했다. 미션은 다음날 오전 6시 전까지이기 때문에 미션성공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미션 마감시간이 오전 6시 전까지가 된 것은 밤에 근무를 하는 분들이 미션을 할 시간이 없을까 선생님께서 배려해 주신 부분이다.


오늘도 미션에서 웃긴 부분이 있었다. '뻡' 소리를 내면서 스케일 5바퀴를 도는 것이다. 다행히도 소리를 내기 어려운 발음은 아니었다. 새벽에 하자니 옆집에 피해가 가는 것 같아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최대한 소리가 새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션을 마쳤다.


오늘 미션곡으로 선정한 노래는 '여기가 아파_백지영'이다. 요즘은 노래를 선정하는데 고민이 더 많이 되는 것 같다. 내일은 어떤 곡을 해야 할까?

매거진의 이전글 보컬트레이닝 day18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