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처음으로 자전거 타듯이

연습

by 놀마드

오늘부터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적을 것이다.

장황해도 상관없다. 내가 사고(思考)하면 되니까.




총 8년.

돈만 보고 목표를 설정했던 시간이다.

뭐를 좋아하는지도,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돈만 쫒아갔다.

그렇다고 돈이 잡히는가? 그렇지 않다..

잡으려고 하면 더 멀어지고. 잊으려고 하면 옆에 있는 게 돈이다.


그래서 나는 퇴사했다.

돈을 쫒는 게 아니라 나를 찾고 싶었다.


6개월간 공백기간을 가지면서

나는 글을 잘 쓰고 싶고.

성장에 갈증이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마케팅이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마케팅은 글을 잘 써야한다.

글로써 사람이 행동하게 하고

돈을 쓰게 해야한다.


그렇게 나는 글을 잘쓰기 위해 마케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호기롭게 시작할 줄 알았으나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나 또한 이끌려가기 시작했다.


생각하지 않고

생산을 위해서 공장처럼 일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서 처음 자전거를 탔던 시기를 떠올렸다.

글을 잡는건 어렵지 않다.


다만, 자전거를 잘 타게 되었을 때 처럼

글을 써 내려가기로 마음 먹었다.


일을 다닌 지 두 달.

피드백이란 피드백은 내가 제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글을 못쓰니까 ㅋㅋ


그래서 연습하기로 했다.

더 이상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본다.

나름 새로운 시작에 또 설레기도 한다.:)


근데.. 북한 하는 짓 보면 오래 못살거 같은데

억울한거 아니야 ? ㅋㅋ


아무쪼록 오늘이 1일이다.


성장 일기. 시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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