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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말 많다 Sep 14. 2024

나만의 아무말 대잔치 -프롤로그-

2024년 9월 14일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할거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심삼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사실 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중구난방일테고 책이라고 하기에는 문맥이니 뭐니 따질 수 없을 테니 내 머릿속에 있는 모든 말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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