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그림 및 캘리그라피
영화 속 클레멘타인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고 두번이나 강조한다. 사실 클레멘타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완전하진 않다. 그래서 사람의 기억 또한 조작하고 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이 남겨두고 싶은 기억은 자신의 순수한 의지로 남겨둘 수 있다.
자신에게 좋았던 기억들, 안 좋았던 기억들도 회상하고 창피해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이기에 그렇게 배워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 이런 노래가 나온다. ‘Everybody’s got to learn sometimes’ 모두 언젠가는 깨달아야 한다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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