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건
좋아하는 것에
조금의 시간을 낸다는 건
피곤한 사회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거야
네가 갈망하는 예술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귀중한 활동이지
단지 연습이라 여기지 않아도
꼭 배움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즐기려 하는 마음만 있다면
네가 하는 취미에선
감미로운 선율을 듣는 거지
창작의 신은 아마 거기서
모습을 드러낼 거야
네가 헤매고 아쉬워하며
한 음에 집중할 때
너만의 BGM은
그때부터 콕콕 스며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