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한계 속에서

by Aro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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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속에서


또 갇혀버렸지 모야

똑같은 패턴에

내 의지는 도무지

기를 필 엄두가 안났어


너무 달콤한 시간만

맛 본 탓인지

허겁지겁 주서먹으면

어느새 알림이 나를 재촉하지


쉽지 않다는 걸 알아

조금은

내려놓아야 하는 것도 알지만

그 놈의 욕심이 뭔지


겨우 한 걸음, 두 걸음

티끌만큼 나아가지만

이 안엔 내 보물이 있기에

오늘도 한 발자국만

흔적을 남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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