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으면 써봐야지-3
'초월주의' 단어만 들었을 때는 자유 그 이상의 엄청 무언가 있을것만 같다. 이 때문에 책을 읽었습니다.
18세기 이성주의에 대한 반발이면서 동시에 19세기의 보편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사고 경향이 표출된 것이다.
초월주의 운동은 세상과 신이 동일하다는 근본적인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각 개인의 영혼은 세계와 동일한 것. 즉 小세계라고 여겨졌다.
자기 의지 및 개인주의에 대한 학설은 개인의 영혼과 신이 동일한 것이라는 믿음을 통해 전개되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 온 나에게 '자발성과 본능' 이라는 두 단어는 속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어릴 적 부터 들어 왔던 "안돼", "하지마"라는 사회적 반응과 훈계에 익숙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내면에서 들려오는 말들에 주저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스스로 기회를 놓쳤다.
'자발성과 본능'이라는 생소한 단어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충동적인 행동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우리가 보았던 성공한 사람들의 놀라움은 여기서 시작된 게 아닐까?
내가 느끼고 있는 어떠한 두려움이 익숙하겠지.
자발적으로, 본능적으로 살아가야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왜곡을 벗어던지고 세상과 마주해야 삶이 조금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그게 진심을 다하는 진짜 삶이라는 것을 조금을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