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B 승인이 2달 걸린대서 3월에 논문 다시 시작해야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부서 적응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오늘 벌써 IRB 승인이 나버렸다.
아니, 뭐 이렇게 빠르게 승인을 해준담.
(빨리 해줘도 난리, 느리게 해 줘도 난리. 인성 무슨 일이람.^^)
그래도 2026년 들어서 내가 처음 받은 긍정적인 결괏값이기 때문에, IRB 메일은 퇴근 후 침대에만 누워있는 나를 일어나게 만들었다.
일어나서, IRB 확인하고, 교수님께 연락드리고, 간이로 적은 연구 방법에 IRB 승인 번호를 채워두고, 예술인 등록 보충 서류를 제출하고, 설문지를 살짝 수정하였다. 어제 시켜놓은 떡볶이도 먹었다.
이제 오늘 남은 할 일은,
- 쓰레기 버리기 (+)
- 집 정리하기 (+)
- 출근 전에 조금 더 자기
- 출근하기
- 설문 파일럿 5명 부탁하기
- 결이 고은 날짜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