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수필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 미로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미로처럼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뒤로 돌아가야 할 때가 있다.
옆도, 앞도 잘 안 보이고 그래도 계속 가다 보면 결국 그 끝이 막혀 있어 뒤로 돌아가야 할 때가.
그런데 미로는,
결국 출구를 찾는 게임이다.
그리고 그 출구는, 하나씩 가보았던 막힌 길들을 지워내다 보면 저절로 도달하게 되는 길이다.
물론 어렵고 좌절스러울 때가 있겠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커다란 미로도 언젠가는 출구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인생은 어떨 때 보면 참 미로 같다.
가다가 길이 막힌 것 같을 때 뒤로 돌아가고,
그곳이 막히면 또 뒤로 돌아가고,
그러다 결국엔 막힌 길들이 출구를 찾아준다.
그러니,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실패를 쌓아 올리자.
막힌 길들을 하나씩 누적하며 올바른 길을 찾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