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by 신세종

외적으로는 성장한것처럼 훈장을 달았어도

내적으로는 그대로인것만 같고


그렇기 사춘기처럼

내적성장과 외적성장의 차이가 발생하는 순간이

승진하는 순간인것 같다


승진이라는 이름으로 무언가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내 마음 꺼내어 돌아보면

아직도 부족해보이기 만하다.


구청에서도 잠원에서도

축하한다며 아시는 분들이 연락해주심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이떄 아니면 언제 목소리 들어보고 얼굴볼까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승진으로 얻는것은 명예나 돈도 아닌

그동안 뒤에서 항상있어주었던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도

새삼스레 알게된다.


언젠가 무언가 이루면 그게 온전히 내뜻으로 이루었다라며

생각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기에


세상에 감사하고 사람에게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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