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테크 유튜브를 보면서
수많은 돈아끼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세상에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제테크에서도 여러가지 방향성, 자신의 삶에 녹여내는 방법, 여러가지 시도와 실패 기타등등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보며 열심히들 사시는구나 싶었다.
최근에는 이악물고 돈모으시는 분들 유튜브를 보면 대단하다싶기도 한데 재미있기도하다
제테크도 스타일이 다달라서 천편일률적으로 정의하기도 힘들지경이다
여러가지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현금수입원 어떻게늘릴지에대해서 생각해둔것은 많지만
솔직히 현금수입원늘리는방법을 글로 적기에는 너무나 여백이 부족할지경이고
전문적인 분석이라던가 정교하게 다듬어서 글써야되니까
그리고 궁극적으로 글이 너무 늘어지고 지루할꺼같아서
미뤄두고
소비 패턴을 분석해서 현금지출을 줄여보는쪽으로 글을 써보고 싶었다.
일단 현금 소비를 보니까
주식투자랑 현금예금이 절대적인 수치로 압도적이지만
그부분을 제외하면
소비부분을 보면 먹는게 거의 90%다. ㄷㄷ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내가 명품이라던가 시계, 차, 옷, 사치품 이런쪽은 소비를 거의 안하니까.
계산해보니까 점심값,교통비는 차치하더라도
나머지 저녁때 먹는 빵값, 아이스크림값, 친구랑 먹는 고깃값, 술은 진짜 한달에 1번 진짜 술자리가 생기는 경우도 거의 드물어서, 가끔 마트에서 사는 과자값, 과일값, 호두과자값으로 소비가 상당했다.
사실 먹는것중에서도 길가면서 먹는것들을 줄인다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길가다가 맛있어보이는게 있으면 한번즘은 시도해보고
또 마트에가면 새로운 과자나 새로운 과일 나오면 한번씩은 먹어보고 해야되서.
먹으면 또 거기서 행복이 오고 해서..참
마음이 아프다.
신이 인간에게 먹는것에 대한 기쁨을 주었는데.
그걸 포기하라니..ㅠㅠ
그래도 그거 포기해서 스타벅스 주식한주 더 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식한주 더 사는게 미래가치로 보면
훨씬이득이지만,
그래도 줄여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