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이 답했다.

by 담빛노트


‘책으로 서로를 이해하다’

강연이 있던 날의 기록


고명환 작가는 『고전이 답했다』를 쓴 작가이기 이전에,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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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그러나 그의 인생에는 한 번의 큰 전환점이 있었다.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

그는 간절히 다짐했다고 한다.


“살려만 주신다면, 남은 삶은 남을 돕는 일에 쓰겠습니다.”

그는 결국 살아났고, 그 다짐은 삶의 방향이 되었다.

그가 선택한 길은 ‘책’이었다.


책의 중요성과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 죽음의 문턱 앞에서 자신을 붙잡아 준 어떤 것을,

다른 이들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사실 그는 스스로 작가가 될 것이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삶의 깊은 질문 앞에서,

책은 그에게 답을 건넸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그의 말처럼, 책은 우리가 얼마나 좁은 시야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일지도 모른다.


익숙한 생각의 틀을 흔들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책을 읽게 만드는 루틴’을 강조했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실천에서 시작하라고.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갈 때 휴대폰 대신 책을 들고 가는 것.

단 한 줄이라도 읽는 습관이 결국 삶을 바꾼다고 말한다.


『고전이 답했다』를 쓴 작가 고명환이 우리에게 던진

질문은 단순하지만 깊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가.

내 안에 숨겨진 작은 거인은 무엇인가.


그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죽음 앞에서 그리고 책을 통해 찾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그 답을 우리 각자가 스스로의 삶

속에서 발견해 보기를 조용히 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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