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성공법칙 8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버는, 즉 재무적으로 성취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의 '부를 이루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방법을 더 익히면 원하는 부를 이룰 수 있는지 아담 J. 잭슨의 책 <내가 만난 1%의 사람들>을 통해 알아보자.
우리의 미래는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자기 암시는 잠재의식에서 우러나오는 믿음, 우리의 신념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믿는가?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라. 반복해서, 강력하게 질문해 보라.
열렬한 욕망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1) 과거에 겪었던 나의 고통을 상기시키고, 2) 현재까지도 그 고통이 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리고 3) 현재 내 모습이 변하지 않고 지속된다면 앞으로 어떤 고통이 이어질지를 상상하라. 4)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내가 누리게 될 부를 마음껏 누리는 상상을 하라. 이것이 나의 욕망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돈이 없어서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대출금 압박에 투잡, 쓰리잡을 뛰어야 했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잊지 마라. 그리고 내가 원하는 부를 얻었을 때의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라.
모든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은 앞서 이야기했던 책 <퓨처 셀프>,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를 비롯한 수많은 책과 강연해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이다. 당신은 얼마나 큰 부자가 되고 싶은가? 수입을 얼마나 만들고, 자산이 얼마가 되면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겠는가?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시각화하고 기록해 두어야 한다.
왜 목표가 필요하고 왜 목표를 세우고 싶어 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 70p.
목표가 명확하게 정해졌다면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 또한 기간, 비용 그리고 단계적으로 필요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마련했다면 자신에게 물어보라.
1) 나는 이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가?
2) 이 일이 나의 적성에 맞는가?
3) 이 일을 통해 장기적인 사업과 경제적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가?
명심하라. 지금 현재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부자가 되기 위한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든지,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든지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전문가가 되다는 것은 내가 속한 직장을 떠나더라도 그 분야에서 독립하여 수입과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커다란 무기가 된다는 것이다. 공부하라.
지식은 확고한 목적을 향한 실천적인 행동계획을 통해서 체계화되고 잘 적용될 때만 힘이 된다. 89p.
"나는 할 만큼 했어"라는 자기 안위는 끝까지 밀어붙여서 부를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목표한 부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실행하고 그 실행한 것을 완성할 때까지 지속했느냐의 차이다.
로또 1등 당첨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돈을 다 잃어버리거나, 로또 당첨 이전보다 더 가난해지는 것을 보곤 한다. 이는 '일확천금'이란 없다는 것의 반증이다. 부를 이룬다는 것은 지속적인 수입을 창조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수입을 절약하고 투자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부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수입의 큰 부분을 미래의 자신을 위한 바구니로 옮겨 담아야 한다.
만약 풍요로운 부를 창조하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의 수입 일부분을 남겨야 해요. 그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저축을 해서 계속 수입을 늘려야 해요. 119p.
'정직'과 '성실'이라는 두 단어는 우리에게 가장 오랫동안 강조되어 온 가르침이다. 실제 부를 이룬 사람들은 그 '부'에 연연하지 않으며 여전히 매 시간을 열심히 살며, 새로운 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이들을 보면 삶에 대한 성실한 태도가 그들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는 '성실의 힘'에서 나온다. 돈 보다 목표를 이루는 데에 성실하게 집중하라.
"당신은 밤에 잠이 들면서 내일 아침에 잠에서 깰 것이라는 어떻게 알죠?"
"음... 당연.. 한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직장에서 월급을 준다는 것은 어떻게 아나요?"
"회사를 믿는 거죠. 매번 그래왔고요."
"내일 아침에 잠에서 깨고 회사가 월급을 준다는 것은 믿는데. 미래의 내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왜 믿지 못하나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너무도 나약한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 그 누군가에 의해 이루어지길 바라곤 한다. 하지만, 우리 삶의 성패는 삶의 성공에 대한 신념에서 좌우된다. 우리는 부자가 될 것이다. 아니, 이미 부를 이루었다는 것을 믿는다!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무슨 일을 하든 정당함이 입증된 것처럼 행동하라. 148p.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
'큰 부자는 하늘에 달렸고, 작은 부자는 근면에 달렸다'라는 말이다. 본인인 열심히 노력하면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으나, 큰 성공을 얻기 위해서는 모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상황에 나의 부를 사용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부를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 많은 부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부를 이루는 과정도 마찬가지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통해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금전적 대출을 말하곤 하는데, 단지 그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과 좋은 영향을 통해 내가 더 큰 이익과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또한, 커다란 레버리지 효과이다. 관용의 힘이란 달리 표현하면 사람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화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부는 일종의 비료와 같다네. 주변에다 약간 뿌리면 식물의 성장을 도울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자네도 부유해지지. 161p.
책 <내가 만난 1%의 사람들>은 '중국 노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부, 사랑, 행복을 이루는 원리에 대해 알려준다. 오늘 리뷰한 내용은 이 책에서 언급한 '부'를 얻기 위한 원칙에 나의 생각을 더해 작성하였다. 부를 얻기 위해 필요한 이 책에서 언급하는 10가지 원칙 중에는 여러 가지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 관련 강의나 책의 내용과 중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처럼 성공과 부를 이루는 길은 명확한 지도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성공과 부를 이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성실하게 끝까지 실천했는가의 차이이지 않을까? 부자가 된다는 것이 곧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덕목 중에 하나임에는 확실하다. 현명한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건강하게 '부'를 이루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