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띵선생 Sep 14. 2024

늦은 더위의 가르침

선풍기를 끄면 땀이 나고, 다시 켜면 서늘하다.


긴 팔 셔츠는 답답하고, 짧은 옷은 서늘하다.


따아는 아직 부담되고, 아아는 너무 차갑다.


큰한 짬뽕과 시원한 냉면 중에 아직도 갈등이다.


열대야라 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9월이다.


괜히 잠버릇만 더 고약해진다..

작가의 이전글 1km를 4분대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