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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더위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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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선생
Sep 14. 2024
선풍기를 끄면 땀이 나고, 다시 켜면 서늘하다.
긴 팔 셔츠는 답답하고, 짧은 옷은 서늘하다.
따아는 아직 부담되고, 아아는 너무 차갑다.
얼큰한 짬뽕과 시원한 냉면 중에 아직도 갈등이다.
열대야라 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9월이다.
괜히 잠버릇만 더 고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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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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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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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선생
너는 어때?
저자
매일마다 스스로 독촉하는 작가 지망생. 동료들과 함께 에세이 <너는 어때?>를 출간하며 공식적인 글밥을 쌓기 시작했음.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자극을 주는 글을 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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