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영어에 대한 생각의 전환

영작의 끝판왕

by 카테난조

영작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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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테(C.A.T.E) 잉글리시 안정호입니다.


2014년 5월에 출간한 '영작의 끝판왕'은 싱가포르에서 나름 뜻을 품고 귀국하면서 집필한 책이기에 애정이 남다릅니다. 책을 처음 출간했기에 맞춤법, 오탈자 그리고 영어 문법 오류까지 그대로 수정하지 않고 출간했습니다.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처녀작입니다.


글을 쓸수록 부산스러운 기운은 점점 잠잠해집니다. 다만, 무엇이든 해낼 것 같았던 에너지가 넘친 열정도 성숙함에 묻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저와 같이 싱가포르를 돌아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콘셉트를 지닌 '기행문 + 영어' 책을 집필하는 게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요구에 따라서 대폭 수정해 출간했습니다. 이 점은 참 아쉽네요.


그렇기에 절판이 되어 구매할 수 없는 '영작의 끝판왕'을 원래 의도를 반영해 다시 쓰려고 합니다. 당시의 풋풋했던 에너지와 필체를 느끼면서 영어 공부같이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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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대한민국에 외치는

Nanzo쌤의 “Critical English”



Episode : Jurong East station-영어에 대한 생각의 전환


1. 영어에 대한 개관


Jurong East station에 위치한 “Jem”의 쇼핑몰에서 서로 다른 국적을 지녔지만 영어로 인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많은 사람을 바라보면서 글을 쓰고 있다. 여러분도 나중에 이곳에 와보기를 추천한다. 얼마 전, 이곳에 우리나라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2호점을 오픈했다. 장사가 꽤나 잘 된다. 하지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파리바게뜨"와는 전혀 다른 “빵집”이다. 여기서는 "파리바게뜨"는 “비싼 브랜드”이다. 요즘 싱가포르는 “한류 바람”에 흠뻑 취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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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단지 당신에게 “영어점수의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초점이다. 편하게 소설책을 읽듯이 자주 읽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처음으로 "씁쓸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당신은 자신이 수십 년 동안 믿고 있는 영어 공부 방법이 "틀렸다"라고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말해주고 싶은 영어의 기술은 엄청나 비용과 시간을 들이면서 깨지고 또 깨지고 또 깨져서 얻은 노하우이다. 한국에 있는 학원에서 여러분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 주는지 알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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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한국에서 영어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이 영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로 오기 전, 호주에서 영어로 고통받았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한국에서 영어 꽤나 한다는 큰 착각은 호주에서 완전하게 무너졌다. 어디 하나 의지할 곳도 없었다. 대한민국의 사고로 굳어진 “토종 대한민국인”이 그곳에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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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소개하는 영어 공부 방법이 옳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보다 당신을 이해한다. 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영어로 인해 겪은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만약에 나처럼 영어로 쓰고, 말하고, 듣고, 읽는다고 한다면 그 어느 곳에서도, 물론…특별한 곳에서는…부족할지도…모르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세계인과 경쟁하기에는 지금 실력으로는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 없고 잘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소개하는 “방법”은 "최고"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노하우를 통해서 제자들과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조금이나마 영어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이 책은 오직 “대한민국 사람”을 위한 책이다. 나는 “토종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대한민국 사람의 사고”로 영어를 깨닫는 것이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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