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웃음으로 흐른다.
약속에 늦지 않으려조금 일찍 나왔다.신호는 한 번에 열리고주차장은 비어 있었다.참 평온한 아침이었다.다른 날,그보다 더 서둘렀는데신호는 죄다 빨갛고주차장은 꽉 막혀 있다.전화는 재촉하고나는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는다.그 순간 문득,이 모든 걸누가 조율하고 있는 건 아닐까싶은 생각이 스친다.시간은 항상같은 얼굴로 지나가지만나를 대하는표정은 매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