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날이 있다.
지난 밤 꿈에 나타난 그 사람 때문에 아침부터 잠을 설치고
혹시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을까 휴대폰부터 확인하게 되는
하루 종일 그 사람이 머리속에서 헤엄치고
그 물결이 가슴까지 전해져 나를 주체하지 못하게 되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네가 나를 흔들어버린 2015년 7월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