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진

'돈의 심리학'을 읽고

by zlzl


부자가 된 성공 스토리를 듣게 되면

부럽기도 하고 언젠간 나도 그렇게 될 거야라는 희망도 가져보지만

성공 스토리는 전체 이야기의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가로 유명하지만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도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그가 투자로 벌은 큰 수익은 한 두건에 지나지 않고

나머진 소소했었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 또한 59년 넘는 기간 동안 연 수익률 22%의 놀라운 기록이지만

중간중간 손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생의 긴 시간을 놓고 본다면

한두 번의 큰 성공을 위해 위험한 투자를 하기보단

지속적인 투자로 부를 늘려가는 것이

더 합리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러 사례를 소개했지만 정리해 보면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만족을 하지 못해

모든 것을 잃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큰 이익을 얻기보단

위험한 투자를 피하고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느리지만

부자로 가는 길이고

오래 유지하는 비법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가끔씩 레버리지를 늘려

큰 수익을 얻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목표한 수익을 얻고 매도한 후

주가가 더 높이 오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던 걸

후회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달리 생각해 보면

크고 작은 이익과 손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플러스 수익의 계좌를 보면서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주식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책에서 설명한 안전마진을 지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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