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범
인질범이 죽었다
인질은
살았고
늘 이런 결말만 있으면 좋겠다
아무도 죽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겠다
하지만
꼭 죽어야만 한다면
인질이 아니라
인질범이 죽어야마땅하다.
10대에 작가가 꿈인시절이 있었어요 그후 꿈이 사장님으로 바꼈는데 올해 우연히브런치스토리를 만났어요 삶이 힘들지만 재미있네요 고요하게 치열하게 고독하게 삶을 향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