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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다희 Jan 02. 2024

오늘 행복한 날

 강다희 

-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제 글이 더 많아요.


친애하는 일기,

새해가 되어 아홉수에서 벗어나 어느덧 서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가볍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특별한 일이 없어도 기분이 좋았어요. 창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졌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오늘을 만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짐했습니다. INFJ로서, 종종 깊은 생각에 잠기곤 하지만, 오늘은 단순히 현재의 순간들을 즐기기로 했어요. 차 한 잔의 맛,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햇살의 따스함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장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계속되었습니다.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이 즐겁고 활기찼으며, 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제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점심시간에는 친한 동료와 함께 야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가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어요. 




우리는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과 긍정적인 대화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일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마음이 평온했습니다. 제가 가진 감정적 깊이와 직관이 오늘 같은 날에는 저를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의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뻤고, 제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을 보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보았습니다. 하늘의 색감과 구름의 모양이 마치 그림 같았어요.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저는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렸습니다. 저녁에는 제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것은 제게 큰 기쁨입니다. 창의력을 발휘하고,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오늘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하루 동안 느꼈던 행복과 감사함을 되새깁니다. 간혹 어려운 날들이 있지만, 이렇게 기쁘고 활기찬 날들이 제 삶에 균형을 가져다 줍니다. 내일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안녕, 행복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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