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주파수 하나가
흰 커튼에 찰박 부딪히고
반대편 벽으로 날아간다
온 방을 희미하고
부드럽게 휘젓다가
소멸하고 마는
그것은 내 옛 기억인가
나는 가끔 이 넓은 방이 차갑다
글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