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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야간비행
May 09. 2023
괜찮아
_풀잎
괜찮다는 말을
당신이 해줬더라면
오늘 같은 날에는
괜한 서운함만
밀려오네
고단함에 짓눌려
쉽게
지치는 날에는
홀로 다독이며
또 한 번 뿌리를 딛고 일어선다
아픈
마음에 익숙해졌는지
아, 이
삶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작은
바
람
에도
쉽게 꺾이고 마는 풀잎
주
변엔 꽃
이 없다
둘러보면
슬며시
무서운 마음만 들어
외로움에 안도하는
그런 오늘, 그런 날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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