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_10
너도 비 오는 날을 좋아했잖아
비가 오는 밤이면
차 안에서 가만히 빗소리를 들었지
긴 밤을 붙잡고 걸려온 전화에
비가 오는데 잠들고 싶지 않다
보고 싶다
그리움은 비를 타고 흘렀지
글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