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신홍승
유쾌한 빗소리 내기
by
신홍승
Feb 10. 2025
유쾌한 빗소리 내기
빗소리가 들리는 지루하지 않은 밤
돌바닥에 무심코
신발을 신은 두 발을 번갈아 가며
딱딱 소리 나게 치는데
빗소리를 닮았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박자로
딱딱 소리 나게 돌바닥을 치면
유쾌한 빗소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keyword
빗소리
소리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신홍승
소속
서정문학
직업
시인
신홍승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16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신홍승
신홍승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