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를 부른다
매년 나이를 먹지만 배부르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결혼하지 않아서 일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일까?
그저 서른 언저리에 마냥 머물러 있는 것만 같다.
버스 안에서의 양보, 천진한 아이의 인사에 정신이 번쩍.
내 나이, 내 모습.
이제 누구나 아줌마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지도.
정담은그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