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뜸해져서 서운해하시는 분들께
-글쓰기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건 아니랍니다. 다만,
안녕하세요, 포디입니다.
우선 만든 지 이제 곧 보름이 되어가는 이 신생 브런치에 들러주시고, 또 글을 읽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어요. ^_____^
한동안 1일 1 브런치 활동을 열심히 하더니, 최근 들어 글이 뜸해진데 대해 서운하다거나 '이 사람이 왜 이러지? 글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 아니면 무슨 일이 있는 건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기도 해서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짧게 글을 남겨요.
제가 ADHD 환자이긴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제가 경험한 것 만으로 글을 채워나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ADHD에 대한 책도 좀 읽어보고 유튜브 채널도 보면서 좀 더 좋은 글을 써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전문가들의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저의 경험도 같이 적어나가면 더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오히려 글이 뜸해지는 것이니, 글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머리 좀 더 채우고 나서 더 좋은 글로 늦지 않은 시일 내에 곧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