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별 UX분석 및 차변화 전략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비니예요 :)
OTT 앱 많이 쓰시죠?
요즘은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애플TV+까지 정말 다양해요.
저도 거의 모든 플랫폼을 구독하고있는데용....!!ㅎㅎ
겉보기에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써보면
가입부터 결제, 해지까지 UX 차이가 은근히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보통 OTT를 비교할 때 신규 사용자 시선으로 천천히 따라가요.
앱 설치 → 가입/온보딩 → 콘텐츠 탐색 → 재생 경험 → 결제와 해지까지
이렇게 흐름을 하나씩 살펴보면, "아 이 서비스는 여긴 잘했구나" 하는 포인트가 확실히 있어요!
넷플릭스는 이메일 로그인부터 결제 정보 입력까지 한 화면 한 화면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요.
진행 단계(1/3, 2/3 같은 표시)가 떠 있어서
"아, 이제 거의 끝났구나"라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반대로 어떤 앱들은 초반부터 알림과 위치 권한을 연속으로 요구해서
좀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해요.
웨이브는 무료체험을 강조하지만,
과금 시점이 바로 눈에 안 들어와서 초보자라면 살짝 헷갈릴 수도 있어요!
가입 화면은 '선택지 단순화 + 단계 표시 + 체험 조건 고지' 이 3가지만 챙겨도 UX가 확 달라져요.
디즈니+는 검색창이 상단에 항상 보이는 구조라서 편했어요.
오타를 쳐도 자동으로 고쳐주고,
배우나 캐릭터 이름만 입력해도 관련 콘텐츠가 뜨는 게 좋았어요!!
티빙은 메인 홈에 배너와 캐러셀이 많아서 첫 화면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장르별 필터도 있는데 다중 선택이 안 돼서 원하는 걸 한 번에 찾기 어렵기도 했어요...ㅠㅠ
넷플릭스는 개인화 추천이 강점이에요.
어제 보던 드라마가 홈 화면 맨 위에 떠 있어서 다시 이어보기 좋았어요.
검색창은 상시 노출, 자동완성은 인물/작품/장르까지 지원,
이어보기는 첫 화면 안에서 바로 보이게 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쿠팡플레이는 경기 중계에서 10초 스킵 제스처가 너무 잘 돼서
저도 축구를 자주 보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자막과 오디오 트랙도 간단히 바꿀 수 있어요.
반대로 어떤 서비스는 자막 옵션이 2~3단계 메뉴 안에 숨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웨이브는 에피소드 전환 동선이 깊게 들어가야 해서 드라마 몰아보기에 불편했어요...
넷플릭스는 크레딧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화 자동재생 안내가 뜨는데,
이게 사용자 만족도를 확실히 높여주는 요소 같아요.
플레이어는 군더더기 없이, 자막과 오디오 토글은 1~2탭 안에,
다음 화 안내는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게 좋아요!
티빙은 월/연 요금 전환이 버튼으로 한눈에 보여서 선택하기 쉬웠어요.
무료체험 시 "언제 과금되는지" 날짜로 딱 표시해주면 더욱 믿음이 갈 수 있어요.
반면 일부 서비스는 해지 버튼이 너무 깊숙이 숨어 있거나,
해지하려고 하면 질문을 5~6개씩 던져서 불편했어요.
쿠팡플레이는 "해지해도 다음 결제일까지 시청 가능"이라는 문구가 딱 나와서 좋았어요!
가격, 갱신 주기, 과금 시점은 숫자와 날짜로 명확하게,
해지 경로는 3탭 이내로 들어가게 하는 게 신뢰 포인트예요.
장점: 강력한 개인화 추천, 직관적인 플레이어 제스처
단점: 높은 가격대, 일부 기능은 지역 제한
장점: 브랜드와 IP 강점, 깔끔한 검색 자동완성
단점: 부족한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즈 옵션
장점: 국내 예능과 드라마 강세, 다양한 결제수단
단점: 과다한 홈 화면 배너, 아쉬운 장르 필터
장점: 지상파 연동, 낮은 결제 진입 장벽
단점: 불편한 해지 UX, 에피소드 전환 동선 깊음
장점: 스포츠 중계 강점, 편리한 플레이어 UX
단점: 약한 추천 알고리즘, 느린 UI 업데이트
OTT처럼 결제나 플레이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UX를 요구하는 서비스는,
사실 디자이너 혼자만의 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개발 제약을 함께 고려하면서 설계해야 하고,
그러려면 디자인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는 개발사와 협업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똑똑한개발자 팀과 협업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팀은 단순히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UX 관련 제안이 곧바로 개발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줬어요.
예를 들어 결제 화면에서는 A/B 테스트 포인트(가격 표시 방식, 해지 버튼 위치)를 함께 정의했는데,
그 덕분에 디자인 시안이 실제 구현까지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었어요.
(똑똑한개발자 링크입니닷!!)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초기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실험 포인트를 같이 합의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같은 그림을 보고 움직이니까,
OTT 같은 복잡한 서비스도 완성도가 훨씬 높아지는 걸 직접 체감할 수 있었어요!
OTT 앱을 비교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건 "어디서 막힘이 없냐"예요.
예쁜 UI보다, 가입부터 해지까지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게 진짜 UX니까요.
혹시 지금 쓰는 OTT 앱에서 답답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에서 함께 공유하고 좋은 UX 인사이트를 얻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셨길 바라요 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