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가 경험으로 알려주는 외주비용의 진짜 기준
안녕하세요, 비니입니당!! :)
UX/UI 디자이너로 일한 지 이제 3년이 되었네요~~~ㅠㅠㅎ
많은 분들이 외주개발을 시작하려면
제일 먼저 궁금해지는 부분이 바로 '비용', 즉 단가일 거예요.
저 역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또 디자이너로서 여러 개발사와 협업하며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3년간 브랜드 사이트, 랜딩페이지, 관리자 페이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정말 놀라운 건, 비슷한 규모의 프로젝트인데도
견적이 두세 배씩 차이날 때도 있다는 거에요!
심지어 어떤 곳은 "300만 원이면 충분해요"라 하고,
다른 곳은 "최소 1,000만 원은 잡으셔야 해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처음엔 도무지 이해가 안 됐어요.
'같은 디자인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 싶었죠.
그런데 오랜시간동안 여러 외주사와 협업을 거치면서
이제는 그 이유를 꽤 명확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반응형 웹 외주개발이 실제로 얼마 정도 하는지,
그리고 저렴한 견적이 가지는 차이는 무엇인지
정리해보려고 해요!ㅎㅎ
오늘 글은 해당 블로그 글을 참고했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반응형 웹에 대해 정보가 더 필요하시다면
링크 속 글도 같이 확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프로젝트 규모나 목적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디자인이 완료된 상태에서 개발만 의뢰하는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회사 소개나 브랜드 소개처럼,
복잡한 기능 없이 정보를 보여주는 목적의 웹사이트예요.
개발비: 300만~600만 원
구성: PC·모바일 반응형, 관리자 페이지 없음
기간: 약 2~3주
퍼블리싱 중심이라 비교적 단가가 낮아요.
다만 유지보수나 QA까지 포함하면 700만 원 전후로 오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비주얼 중심의 랜딩 페이지나 캠페인 페이지가 여기에 해당돼요.
개발비: 700만~1,200만 원
구성: 인터랙션, 애니메이션, 폼 기능 포함
기간: 약 3~5주
디자인의 완성도, 움직임의 밀도에 따라 편차가 커요~
특히 스크롤 트리거나 트랜지션 효과가 많으면
개발 난이도와 시간이 함께 올라가요!
회원가입, 게시판, 관리자 페이지, API 연동 등이 필요한 프로젝트예요.
개발비: 1,200만~2,000만 원 이상
기간: 4~8주
퍼블리싱뿐 아니라 백엔드 구조가 들어가서
단순 웹 제작이 아니라 '플랫폼 구축'에 가까워요.
제가 협업했던 외주사 중에는
디자인 QA까지 포함해 진행한 팀이 900만 원 이상이었어요!
그래도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구조를 보장해주더라고요~
10페이지라고 해서 모두 같은 작업량이 아니에요.
움직임이 많고 동적 콘텐츠가 포함된 화면은
정적 페이지보다 개발 시간이 훨씬 더 걸려요...!
예쁘게 보이는 모션일수록
사실상 디자이너와 개발자 모두에게 노동집약형 요소예요ㅎㅎ
'반응형'이라는 말에 너무 쉽게 속으면 안 돼요.
화면을 줄이는 것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폰트 크기·간격·이미지 비율·터치 포인트까지
모두 다시 체크해야 하거든요!
이 QA 범위가 견적서에 포함되었는지 여부가
최종 금액을 바꾸는 결정적 요소예요~
디자인 토큰, 여백, 그리드, 폰트 스케일이
피그마에서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으면
개발자가 구현할 때 시행착오가 줄어요.
저도 예전엔 이 부분을 대충 넘겼다가
"여기 간격이 다르네요?"라는 피드백을 자주 받았어요ㅠ
지금은 구조적으로 설계하고 넘기면
개발 시간도 줄고 견적도 더 안정적이에요!
"이 팀은 500만 원에 다 해준다는데요?"
그 말에 속아넘어간 경험이 얼마인지...
근데 자세히 보면 그 안에는 늘 '빠진 항목'이 꼭 있더라고요.
QA 없음
유지보수 제외
관리자 페이지 미포함
반응형은 "기본 대응"만 명시
결국 런칭 직전에야 문제가 드러나요.
모바일에선 버튼이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고...
이미지가 깨지거나 텍스트가 겹치는 식으로요 ㅠㅠㅠㅠ
저도 한 번 저가 견적의 팀과 진행했다가
모바일에서 버튼이 안 눌리는 문제로
수정 요청을 넣느라 2주가 추가로 걸렸어요ㅠ
결국 초기보다 훨씬 비싸졌죠...ㅎㅎ
외주개발 비용은 무조건 적은 곳 보다는
수정을 덜 하도록 꼼꼼히 개발해주는 곳이 훨씬 좋다는 걸 알게됐어요!
"디자인과 다르면 수정해주나요?"
수정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주는 개발사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PC·태블릿·모바일 기준을 견적서에 명시하는 팀이 믿을 만해요.
런칭 후 1~3개월 동안의 유지보수는 필수예요.
이게 빠지면 결국 수정비로 다시 지불하게 돼요.
비슷한 예산대의 실물 결과물을 보여주는 팀이
훨씬 믿을만하죠!
포트폴리오를 꼭 체크하는 게 좋아요~
제가 여러 팀과 협업하면서 느낀 건,
이 기준을 확실하게 지키는 외주개발사를 찾기 까다롭다는 거예요..
그래도 일부 협업에서는 정말 믿을만한 파트너와 함께한 적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였어요~
QA 항목이 견적서에 명확히 포함되어 있었고,
디자이너 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브레이크포인트도
사전에 정의되어 있었더라고요!
덕분에 계약에 무엇을 포함하는 지 여러번 되물을 필요 없이
빠르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고,
피그마 단계부터 결과물까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어요!
정말 '같이 일하기 편한 외주개발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
요즘 반응형 웹을 외주개발하려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무작정 찾아보기보단 이런 기준을 잘 알아보면
똑똑한개발자 처럼 좋은 외주개발 파트너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ㅎㅎ
핵심 페이지만 우선 개발하기
모든 화면을 한 번에 완성하려고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페이지부터 단계별로 진행해요.
기능보다 구조 우선
구조가 잘 잡히면 이후 기능 추가가 훨씬 쉬워요.
모듈형 개발 요청하기
컴포넌트를 재사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면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돼요.
처음엔 왜 이렇게 비용이 제각각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가격의 차이는 단순한 기술력보다,
팀이 어떤 기준으로 완성도를 정의하느냐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게됐죠!
디자이너로서 지난 3년 동안 여러 팀과 협업하면서 느낀 건,
좋은 결과물은 예산보다 '기준'을 맞추는 데서 시작된다는 거예요!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작은 수정도 끝까지 책임지는 팀일수록 결과가 안정적이었어요.
결국 비용보다 중요한 건 완성도에 대한 기준인거죠~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 글이 외주개발 비용을 궁금해하셨던 분들 께
현실적인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