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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일까? 궁금한 당신을 위한 업무상 재해 판단 가이

by 박언영 변호사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의 산업재해 변호사 박언영입니다.

업무상 사유로 다치거나 병이 생겼을 때, ‘이게 과연 산재가 될까’라는 질문을 하시는 근로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업무상 재해는 단순한 ‘회사 안에서의 사고’만을 의미하지 않은데요.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야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 산재 변호사 박언영이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과 그 안에 숨겨진 중요한 판단 요소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잠깐, 현재 상담이 급하신 분이라면 먼저 아래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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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고지 없는 상담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첫 번째, 재해의 원인이 ‘업무’여야 합니다.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의 첫 번째는 ‘업무와 재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가’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사적인 시간에 다친 경우라면 이 사고는 산재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나 질병이라면 산재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업무 중 계단에서 넘어졌거나, 장시간 근무로 인한 허리디스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등도 모두 ‘업무 관련성’이 입증하신다면 산재로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로 인해 단순히 몸이 아프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원인이 ‘업무에 있다’는 점을 서류와 진술을 통해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재해를 당한 초기에 어떤 경위로 재해가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두 번째, '시간'과 ‘장소’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출퇴근 중 사고나 외근 중 사고처럼, 회사 밖에서 발생한 사고도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에 해당한다면 산재로 인정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회사 밖에서 재해가 발생한 경우, 재해 발생 장소와 시간은 산재 여부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지시한 외근 중 식사하러 가다가 다친 사고, 혹은 회식 후 귀가 중 사고도 업무와 관련 있다고 판단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용무를 위한 경로 이탈이나 일시 중단이 있었다면 산재 인정을 받기 어려운데요.

즉, ‘회사 밖’이라고 무조건 안 되는 것도,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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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 세 번째,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에 해당한다고 주장할 때는 진단서와 같은 의학적 증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때문에 발병했다’는 내용이 의사 소견서에 명확히 적혀 있어야 하죠.

공단은 이러한 진단서를 통해 치료 이력, 병력, 업무 강도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서에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목디스크”라면 해당 업무가 어떤 식으로 신체에 부담을 주었는지, 지속기간은 얼마였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죠.

또한 통원 치료 기록, 검사 결과, 관련 진 내역 등도 함께 제출하면 인정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직업성 질환의 경우에는 동료 진술, 회사 내부 자료까지도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을 알면, 대응이 쉬워집니다


업무상 재해는 단순히 다쳤다는 사실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근로자에게 발생한 재해가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명확하게 입증되느냐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산재 신청을 앞두고 있다면 내가 겪은 사고나 질병이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저 박언영에게 연락주세요.

저 박언영이 처음부터 필요한 자료 준비와 산재 신청 절차까지 차근차근 함께하겠습니다.

그러니 아래의 방법들 중 하나로 저 박언영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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