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가 그리는 미래
feat.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인 Chat GPT에 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ChatGPT란?
Open AIChat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사람과 실제 대화하듯이 궁금증을 물어보면 상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검색 엔진의 진화된 버전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액을 투자한 회사로 알려진 오픈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비상장 기업이지만 시장 가치는 수십조 원 대로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기대치 또한 높아졌습니다.
ChatGPT를 통해 물어본 마케팅의 역사영어 혹은 한글로도 대화하듯이 질문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한글보다는 영어로 질문할 시에 대답 속도가 현저히 빠릅니다.
처음 사용하고 매우 놀랐던 점은, 단순하게 느껴질 만한 질문도 굉장히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예상하지 못한 부분까지 보충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알려진 바로는 현재는 2021년까지 업데이트가 된 상황으로 최근 이슈까지 다루기는 쉽지 않겠지만 과거에 발생했던 혹은 대부분의 필요한 정보들은 충분히 Chat GPT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ChatGPT를 통해 물어본 구매 빈도 쿼리 작성무엇보다 쿼리 또한 ChatGPT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력된 해당 쿼리가 정확한 쓰임새가 있는지는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원하는 쿼리를 출력하고 부가적으로 해당 쿼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보충점을 이야기하는 점이 ChatGPT의 특이점이었습니다.
벌써 미국에서는 월 사용자 이용률이 1억 명을 돌파했다고 전해지며, 해당 서비스의 파급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hat GPT와 함께하는 미래
ChatGPT는 미래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큰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검색이라는 서비스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개발이며 최초 공개한 버전이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앞으로의 더욱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정확도를 탑재한 서비스는 지금보다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ChatGPT와 공존하는 시대에서 마케터의 입지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아무래도 변화하는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습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시대는 시시각각 정보의 홍수가 범람하고, 트렌드와 기술력도 획일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과거에만 고여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만 지켜봐야 할 뿐입니다.
마케터를 굳이 크게 두 분류로 분리하자면, 한쪽은 창작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시되고 다른 하나는 분석/기술 능력이 중요시된다고 나눌 수 있습니다.(물론 두 분류 모두 논리적인 사고와 실행 능력 등 각각이 필요한 능력치가 부가적으로 더 존재하지만, 간단하게만 나누어보았습니다.)
창작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시되는 마케터의 경우에는 ChatGPT를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자료를 빠르게 조사하여 그들의 작업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한 모든 자료를 단순히 해당 서비스로만 조사하는 것은 옳지 못하겠지만 기초적인 뼈대 작업에는 충분히 도움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분석/기술적인 능력이 토대가 되는 마케터에게는 ChatGPT를 통해 필요한 쿼리 작성 등에 도움 받을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복잡한 쿼리 작성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각각이 처한 환경에 따른 데이터 쿼리 주문을 하면 ChatGPT가 그에 맞춘 솔루션을 답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본인이 해야 하며, ChatGPT는 그저 활용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ChatGPT, 그리고 마케터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우리는 또 한 번의 시대적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hatGPT의 발전은 검색 엔진 시대를 종료시킬 것이며 우리에게 또 다른 미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케터 직군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은 ChatGPT를 단순히 신기한 서비스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의 업무에서 혹은 일상생활 등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래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