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없으면 무슨 절단이 날 줄 착각하며 삽니다.
남편은 자기가 없으면 처자식 다 길거리 나 앉는 줄 알고
아내는 자기가 없으면 남편과 자식들 밥도 못먹고 굶어죽는 줄 압니다.
회사원은 자기가 휴가가면 회사가 안돌아갈 걸로 착각하고,
정치인은 자기가 없으면 나라가 절단날 줄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도 돌아갑니다.
내가 없어도 회사는 팽팽 잘도 돌아가고,
대한민국은 변함없이 이상없습니다.
제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이라지만,
가끔은 나란 존재가,
있으나마나한 존재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하게 살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