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東洋 - 39

by 권태윤

중국 춘추시대 말기 노나라 역사가 죄구명(左丘明)이 [國語(국어)] <魯語(노어)>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큰 목재로 동량(棟梁)을 삼지 않으면 장차 집의 무게를 견딜 수 없고, 가장 무거운 것으로 국가보다 더한 것이 없으니 최대의 동량으로 덕행을 닦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


일을 제대로 되게 하려면 그에 걸맞는 바르고 뛰어난 인재를 써야 합니다.

사람 쓰는 일이 잘못되면 나라의 기둥뿌리 전체가 흔들리고, 결국에는 망하게 됩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그럼에도 인사를 엉터리로 한다는 말은, 아예 나라를 말아먹겠다고 작정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군주는 속히 제거해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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