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한 아파트에서 십년을 살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이렇게 열 번 정도 사계절의 흐름을
같은 창가에서, 같은 사람과 그윽히 바라보면
인생이란 것은,
오늘, 내일, 그렇게 흐르는
아니 더 가늘고 깊게 눈 뜨고 보면
새벽, 아침, 오후, 저녁으로 이어지는
고요하지만 짧게 빛난
단 하루의 강렬한 사건에 불과하였다.
7년간의 월간지, 주간지 기자를 지냈고, 약 25년간 국회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로 여러분과 만나려 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