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詩(낙서 또는 詩) - 133

by 권태윤

무위(無爲) -


때가 되면 꽃은 피고

때가 되면 잎은 진다


폭설이 쌓여도

소리없이 봄은 온다


그 어느 존재라도

귀하지 않은 것 없다


자연 그대로가

최고이고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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