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은, 여성의 사회적 활동입니다.
아프리카 후진국은 물론이고, 全세계적으로 동일합니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사회에서는 자식을 많이 낳지 않습니다.
반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드물고 후진적인 사회일수록
여성의 출산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적 빈곤의 시대를 지나 옛날보다 삶의 질은 좋아졌지만,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에 대한 욕망은 여성도 일하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살만한 사회,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한 사회에서는
아이 한 명 낳을 때마다 수억 원씩 주지 않는 한
저출산 대책은 백약이 무효이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먹이사냥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수컷과 암컷이 함께 먹이사냥을 다니면 많은 새끼를 낳아
제대로 안전하고 넉넉하게 기를 수 없습니다.
게다가 ‘가족’보다 ‘개인’의 삶, 자아실현이
삶의 더 중요한 목표와 가치가 된 세상에서
‘아이 많이 낳으라’는 요구에 귀 기울일 사람은 없습니다.
저출산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현명합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오히려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삶이 풍요로워지고 가족에 대한 가치가 제고되어
다시 출산율은 증가할 것입니다.
국가의 과도한 개입, 사회의 과도한 호들갑이
오히려 저출산문제 해결에 악영향을 줍니다.
변화된 세상을 인정할 줄 모르면 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