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해주는 者

by 권태윤

선거철만 되면 온갖 사탕발림식 언어가 난무합니다.

희생과 고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없고,

온통 뭘 해주고, 돈 나눠주겠다는 말들만 가득합니다.


이런 자를 경계하십시오.

입만 열면 뭘 주겠다는 사람, 돈 나눠준다는 사람,

이들이 바로 뒤에서 당신의 호주머니를 털고, 자식들의 미래를 도둑질 하는 자입니다.


"지도자란, 사람들에게 가혹하지만 진실을 말해 주고, 걷기 어려운 길은 몸소 걸어서 보여 주고,

그들의 본능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잠자는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다."


정치인이 아니라, 영국의 소설가 Sydney J. Harris가 한 말입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이도 알고 볼 수 있는 진짜의 세계를 왜 우리는 보지 못하는가요.


삶은 본래 고단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인생이 본래 고통의 바다입니다.

그런 현실을 속이고 달콤함만 말하는 자가 바로 사기꾼입니다.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얼굴은 마음의 초상이요, 눈은 마음의 밀고자다"


돈 나눠주며 달콤한 거짓을 말하는 자의 눈과 얼굴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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