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에 이르는 진리
2부 진리에 목말라있는 당신을 위한 6일간의 묵상여행
by
김다윗
Oct 31. 2021
11일
영생에 이르는 진리
-따르지 않을 진리 일랑 배우질 마라
예수께서 길을 가고 계실 때에 어느 한 젊은 사람이 급히 달려왔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예수의 발 앞에 무릎을 꿇었다.
“선한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는 청년이었지만 부자였고 높은 지위가 있는 유대인의 관원이었다. 그러던 그가 급히 예수님께 달려와 무릎을 꿇은 것은 높이 칭찬할 만한 일이다. 그는 그만큼 영원한 삶에 대한 갈구가 있었고 또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는 영생조차도 자신의 행위로 얻을 수 있다고 여겼다
그는 일찍이 자신의 노력으로 많은 것들을 얻은 사람이었다. 재물도 명예도 그의 노력으로 성취했던 자신은 마지막 관심사인 영생도 그 방법만 알 수 있다면 그는 그것을 얻을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 앞에 서있는 세기의 유명한 선지자는 분명 그것을 알 것이라고 믿었기에 그는 바쁘고 중요한 일들을 제쳐두고 그에게 달려와 무릎을 꿇은 것이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은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그는 유대인의 관원으로 그 율법의 계명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 계명을 지킴으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었고 그리고 그 율법을 지키는 일에 자신이 있었다.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율법을 목숨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유대교의 젊은 지도자였다.
그가 예수께 나아온 이유
그는 삶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었다. 만인이 다 원하는 돈을 가진 부자였고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젊고 건강했으며 뭇 여성들의 인기를 업고 있었다. 그는 부러울 것 없는 유대인이었다.
그는 대중의 인기 있는 선지자를 만나 자신의 정체감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가 선지자라면 분명 영생에의 물음에 율법을 지켰느냐고 물을 것이고 그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가지고 나왔다.
그는 예수 앞에 무릎을 꿇으므로 자신의 겸손을 대중들 앞에 돋보이게 하고 만인이 보는데서 그는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 또 고상한 질문에서 ‘참 잘했어요.’라는 확인을 받아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그러는 그를 나무라지 않으셨다.
그를 사랑하사
그의 모든 속마음을 모르지 않았던 예수는 그를 귀히 보셨다. 율법을 지킨 일은 칭찬 받을 일이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모든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바로 세우시기를 원하셨다.
네게 아직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올려 예수님의 다음 말씀을 기다리고 있는 그에게 주님은 찬물을 끼얹으셨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구원의 조건
그는 재물이 아주 많은 고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물론 예수님의 대답에서 우린 영생을 얻기 위한 조건은 구제라는 공식을 만들어내서는 안 된다. 구원의 조건이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것은 아니다. 그 행위는 이 땅에서 복을 받고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받는 것이지만 구원의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원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이고 그를 믿음은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젊은 관원은 그렇게도 원하고 가기를 원했던 그 영생을 누릴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아두는 일도 그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가만히 앉아 천국을 가고자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그에게 재물은 하나님이었고 그의 하나님은 돈이었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예수는 그 청년이 섬기는, 그에게는 하나님과 다름없는 헛된 재물을 그에게서 제하고 난 뒤에야 영생의 진리를 알려주려 하여 그에게 모든 재물(일부가 아니다)을 가난한 자를 위해 주라고 명하셨다.
그 청년은 몰랐을 것이다. 그를 에워싸고 있는 예수의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다는 사실을 말이다.
슬퍼하며 근심하며 예수를 떠나다
그는 예수를 따르기엔 너무 재산이 많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부자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도 어렵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는 하늘나라의 길을 막는 재물만을 위해 살다가 하늘나라를 놓친 전형적인 현대인의 길잡이가 되었다.
그는 짧지 않은 시간을 예수님과 더불어 일대일의 대화를 나누고도 구원을 얻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으로 기록된 너무나도 슬픈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당신이 그 부자 청년의 후예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
1. 당신에게 타인을 향해 자랑하고픈 의가 있다면,
2. 당신의 생각에 당신은 그리 심각한 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생각되거든,
3. 당신이 늘 타인으로부터 칭찬받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4. 당신의 재물을 타인을 위해 나누기가 즐겁지 않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다시 만나야 한다. 너무 늦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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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떠나는 19일간의 묵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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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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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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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에 이르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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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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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있는 옷을 벗어 던지라
멘토와 떠나는 19일간의 묵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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