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합니다-
미얀마의 국내 정치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훌라잉으로 대변되는 미얀마 군부는 지난 5.18 당시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 세력을 보는 듯합니다.
지난 2월 1일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날개를 잃었습니다.
이제 막 날기 시작했던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난 한 달 동안의 미얀마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간략하게나마 미얀마의 역사, 그리고 군부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지난 2017년도에 있었던 '로힝야족 인종청소 사건'(저는 인종청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부는 왜 로힝야족에 대한 만행을 일으켰는지, 그 이후 민주화의 아이콘이자 탄압받는 소수자를 대변했던 아웅상 수치 여사는 왜 침묵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국내 정치적 역학관계가 과연 지금의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미얀마의 지난 20세기 역사는 한국의 역사와 닮아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에서 죽음을 무릅쓴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글과 유튜브 영상밖에 없는 것 같아 미안하고 씁쓸합니다.
다시 한번,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그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