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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가모모씨
현가(玄家) 아무개(某某). 많은 히읗들 중 하나. 어둠에 숨겨 놓은 속마음까지 이야기로 포장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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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마리
뮌헨에서 암투병을 하며 글을 씁니다. <기억의 산책><문학이 이유도 없이 나를> 등 다수의 브런치북이 있습니다.(프로필 사진은 알렉스 카츠 Alex Ka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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