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서 4년 뒤 #복막과 #횡격막 #골반으로 전이된 C는 #종양표지자가 200을 넘으면서 급하게 #항암을 #천연영양소와 함께 시작했고 12차까지는 복막의 암부위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항암제 투여 하루만 힘이 들고 나서는 잘 회복이 되고 # 항암제부작용도 거의 없었다 컨디션은 항상 좋았다
제가 제일로 아쉬운 부분인데 항암제 13차부터 항암용량을 줄였다 (본인의 선택이므로) 그 이후로 정체기에 들어가서 변화가 없었다
항암 13차에서 29차까지는 #뜸요법 #한방요법 등 암환우가 선택할 수 있는 각종의 보조요법을 같이 했고 모든 요법들이 효과가 없었고 마지막으로 밀양에서 #천련초와 여러 가지 요법으로 복막암을 4개월에 완치시켜 준다는 분을 만나 새롭게 기대를 가지고 항암을 중단하고 치료에 임했지만 결론적으로 복수가 차면서 #흉수까지 물이 차서 긴급 수술을 받고 다시 항암을 시작하고 다시 열심히 암을 이겨보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암에 걸리면 현대의학의 한계와 자연치유의 맹신으로 잘못된 결정을 하는 암환우들이 많이 있다 나 역시 처음엔 #자연치유를 잠시 생각했었다
하지만 암환우로 산지 4년 반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 암환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항암 #수술 #방사선의 기본 치료를 잘 받으면서 암을 없애고 줄이고 #불활성화시키고 그 과정 중에 항암제 부작용과 수술 부작용 방사선 부작용을 천연영양소를 먹으면서 최소화시키는 방법이 최선이 아닌까 한다